한국탄소학회 추계학술대회, 11월 구미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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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탄소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경북 구미에서 열린다.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사)한국탄소학회(회장 노재승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이사회를 열고 전국 규모의 탄소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구미에서 11월 중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노재승 교수는 올해 한국탄소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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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2023년 한국탄소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경북 구미에서 열린다.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사)한국탄소학회(회장 노재승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이사회를 열고 전국 규모의 탄소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구미에서 11월 중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국제탄소학회 학술대회' 유치를 위한 추진단(단장 이영석 충남대 교수)도 구성해 발족식을 했다.
국제탄소학회 학술대회는 국제 탄소분야에서 유일한 학술대회다.
지난 2005년과 2014년 국내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 이사회 의결로 또 한 번 유치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노재승 한국탄소학회 회장은 "탄소소재는 방산·항공우주 분야의 초고온 내화단열재 및 반도체 공정의 고온 열처리용 부품 등의 주요 핵심 소재부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탄소소재 산업의 활성화는 지역 내 첨단산업의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 개최와 국제 학술대회 유치 추진 등을 통해 관련 산업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노재승 교수는 올해 한국탄소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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