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근처 7.9 강진…쓰나미 경보

최인영 2023. 5. 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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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57분께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로열티제도 근처에서 규모 7.9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관측 결과에 따르면 진앙은 인구 9만3천명이 있는 뉴칼레도니아 누메아에서 동쪽으로 451㎞ 떨어진 곳이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뉴칼레도니아 근처 해역은 태평양판과 다수 대륙판이 맞물려 화산 분화 등 지질활동이 왕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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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이 발생한 해역 [구글지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19일 오후 1시57분께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로열티제도 근처에서 규모 7.9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관측 결과에 따르면 진앙은 인구 9만3천명이 있는 뉴칼레도니아 누메아에서 동쪽으로 451㎞ 떨어진 곳이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에 따라 이 지역 도서국가들을 대상으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뉴칼레도니아 근처 해역은 태평양판과 다수 대륙판이 맞물려 화산 분화 등 지질활동이 왕성하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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