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아트홀 가로수길서 열리는 길마켓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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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창원에서 시민 환경실천 장터인 '길마켓'이 열린다.
길마켓은 환경의 중요성과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 프리마켓 네트워크가 주관해 시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환경실천 장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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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창원에서 시민 환경실천 장터인 '길마켓'이 열린다. 창원시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산아트홀 가로수길에서 창원권역 길마켓을 개최했다.
길마켓은 환경의 중요성과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 프리마켓 네트워크가 주관해 시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환경실천 장터이다.
책과 의류, 잡화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 직거래장터, 어린이 길마켓, 고장 난 우산 수리, 지역 예술가들의 재능기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달 드레스 코드는 '빨강' 이다.
창원시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시민들의 재활용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시작한 길마켓 행사가 이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며 "길마켓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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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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