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예술단, 내달 2~4일 피크닉 콘서트…축연무·장구춤 등 공연

임선우 기자 2023. 5. 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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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립예술단은 6월2일~4일 '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첫날은 청주시립국악단(객원지휘 원영석)과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이 '청주를 두드리다'를 주제로 합동 공연을 한다.

둘째 날은 '청주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과 청주시립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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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월2일~4일 문화제조창 야외 무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립예술단은 6월2일~4일 '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매일 오후 7시30분 문화제조창 야외 특설무대에서 여름밤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첫날은 청주시립국악단(객원지휘 원영석)과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이 '청주를 두드리다'를 주제로 합동 공연을 한다.

'축연무', '국악관현악', ‘장구춤', '버꾸춤', '강강술래', '사물놀이'와 함께 소리 방수미가 '모녀상봉', '아름다운 나라'를 협연한다.

둘째 날은 '청주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과 청주시립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청주를 배경으로 창작한 최정연 곡 '청주 가로수 길'과 윤학준 곡 '구루물 연가' '내 고향 대청호', 최현석 곡 '상당산성'을 연주하고, '미호강 연가'와 '노을을 만지다'를 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수석단원 신재선과 청주음악협회장인 바리톤 장관석이 열창한다.

청주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은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소프라노 김수연은 '동심초' 등을 협연한다.

마지막 날에는 '청주를 들썩이다'를 주제로 가수 노라조, 장민호, 댄스팀 '브랜뉴차일드' 등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없으며, 돗자리를 지참하는 게 좋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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