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충청남도 세계인의날’ 기념 다문화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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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일로 지정된 '충청남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충남 다가족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하는 다문화페스티벌은 도경찰청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등 도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1부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 정착에 공헌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충남 세계인의 날 기념 세계 인권 선언문 낭독, 세계인의 날 지지 선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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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인권 성인지 연합 캠페인도 진행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20일로 지정된 ‘충청남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충남 다가족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하는 다문화페스티벌은 도경찰청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등 도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1부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 정착에 공헌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충남 세계인의 날 기념 세계 인권 선언문 낭독, 세계인의 날 지지 선언 등을 진행한다.
2부 화합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공연팀의 축하공연과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나 ‘리틀 싸이’로 이름을 알리고 미스터트롯2에도 출연한 바 있는 가수 황민우 씨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우리가 바라본 충남의 세계인의 날’ 갤러리를 운영하며, 세계인의 날 주간 충남 인권 성인지 연합 캠페인도 진행된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충남 다가족 다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도내 내·외국인의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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