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동맹' DGB대구은행·광주은행, 순천서 농촌 돕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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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광주은행과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19일 대구은행 직원들은 지난 18일 전남 일대를 찾아 광주은행과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은 지난 2015년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을 체결했고 정기적으로 직원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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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광주은행과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19일 대구은행 직원들은 지난 18일 전남 일대를 찾아 광주은행과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는 광주은행 직원들이 경북을 찾은 것에 이어 올해는 대구은행 직원들이 전남을 찾은 것.
각 은행 직원 30명은 순천시 월등면의 농가를 방문해 살구밭에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직원들은 오후에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순천의 대표 행사를 참관했다.
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은 지난 2015년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을 체결했고 정기적으로 직원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봉사활동은 지금까지 총 6회 진행됐다.
황병우 은행장은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의 농촌 방문 일손 돕기 및 각 지역 방문 행사로 지역 활성화 및 양사, 양 지역의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양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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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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