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터개발, 사생활 강화 DLD 방식 적용 ‘카엘로 아스턴 논현’ 공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5. 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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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로 아스턴 논현 투시도 [사진 = 아스터개발]
프라이빗 공간을 갖춘 단지가 고소득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비슷한 주거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현재 주택 시장에도 프라이빗 공간을 내세운 상품이 적잖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들 중 대다수는 제대로 된 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국내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주거 공간의 경우 선분양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운영과 품질을 보장하는 곳을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아스터개발은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한 1가구 1엘리베이터는 물론,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 멤버십 서비스 등을 통해 유대감을 제공하는 ‘카엘로 아스턴 논현’을 공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에는 선진국형 개발 방식인 DLD(Developer Leads Development)이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DLD는 디벨로퍼가 모든 개발 과정을 총괄하고, 직영 운영하는 방식을 말한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총 28가구(공동주택 21가구·오피스텔 7실) 규모로 조성된다. 강남 도심에 들어서지만 ,학동공원과 인접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학동로 주변에서 최고층으로 건립되며,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데다 막힘없는 도심 전망과 학동공원 전망(북쪽)을 확보했다.

특히 프라이버시 보호에 특화된 공간 설계가 돋보인다. 주거 기능 외에 취미, 여가, 문화 등 모든 기능을 아우를 수 있는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테라스와 공중 정원을 배치하고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1가구 1엘리베이터 라인 설계, 게이티드 하우스도 도입된다.

서비스 면적인 ‘프라이빗 아틀리에’도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이곳을 서재나 피트니스룸, 작업실, 스튜디오, 오디오룸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가구 내부에는 아스터그룹이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태리 피렌체의 럭셔리 키친 브랜드인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의 제품들로 채워진다. 가전, 가구 등도 독일, 이태리의 브랜드 제품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주거 공간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 혹은 ‘우리 가족’만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고객들은 아스터그룹의 디자이너들과 직접 소통해 인테리어 컨셉을 설정할 수 있고, 개개인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평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국내 최초로 DLD 방식으로 공급되는 만큼 단지 내 제공되는 어메니티(부대시설)와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를 아스터그룹이 직영 운영한다. 어메니티는 세대 간 간섭 없이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썬큰과 연계돼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한 라운지부터 퍼스널 트레이닝이 가능한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연습장, 테라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 사우나 등이 갖춰진다.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는 아스터그룹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전담 하우스매니저가 고객과 일대 일로 배치돼 운영된다. 또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급호텔 이상의 공간과 콘텐츠인 ‘디아드(DYAD)’와 연계된 슈퍼카, 요트, 전세기 등 렌탈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및 룸서비스, 케이터링, 조식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수분양자들은 아스터그룹 전문 인력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멤버십 디아드를 통해 해외 스타 셰프 다이닝 등의 식음시설, 인피니티풀과 상영관, 프레지덴셜 스튜디오 및 미팅룸 등 ‘DYAD CHEONGDAM1’에서의 최고급 어메니티는 물론 해외 구르메, 아트·디자인 페어, 대형 스포츠 경기의 티켓을 배정하고 전문가 동반 투어 등의 큐레이팅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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