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서 '우수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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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2023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유형Ⅰ)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대입전형을 설계하고 평가역량과 전형의 운영 체계를 강화해 대입 공정성을 높이고자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의대는 외부 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참관제도를 운영하는 등 투명한 대입전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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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업비 20% 증액…11억7000여 만원 지원받아
[부산=뉴시스] 동의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2023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유형Ⅰ)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대입전형을 설계하고 평가역량과 전형의 운영 체계를 강화해 대입 공정성을 높이고자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사업에 참여한 91개교(유형-77개교, 유형Ⅱ-14개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와 오는 2024~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그 결과 우수 17개교, 보통 58개교, 미흡 16개교로 평가됐다.
이번 연차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대학에는 20%의 추가 사업비가 지급되며, 동의대는 11억7000여 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동의대는 외부 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참관제도를 운영하는 등 투명한 대입전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했다. 또 교육청, 고교와 협의체를 구성해 2025학년도부터 도입될 고교학점제의 운영과 준비를 지원하는 등 고교 연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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