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안전문화 확산 위한 연대 업무협약

지난 1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3년 광역·기초 안전문화 연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경기도내 노사민정협의회 대표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서울경제]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광역·기초 안전문화 확산 연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를 비롯해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수원·안산·시흥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지역 산업재해 예방과 지원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도 주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을 교차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여기에 산업재해 예방과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업 안전을 위한 지역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을 모은다.

최광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산업현장 노사관계혁신과 안전문화 확산을 이뤄내겠다”며 “다양한 지역 협력주체와 교류해 보다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