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 이스라엘 전총리… 벤처·스타트업 협력 간담회

보안 스타트업 대표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이영(왼쪽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프탈리 베네트(오른쪽) 전 이스라엘 총리가 양국 간 벤처·스타트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스라엘 제13대 총리를 지낸 베네트 전 총리는 스타트업 창업자 출신으로, 이스라엘 국방부·교육부·경제부 장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중기부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이 장관과 베네트 전 총리가 만나 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투자 환경, 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특히 양국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벤처캐피털(VC) 투자 확대 등과 관련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