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장서 50대 노동자 쇠부품에 맞아 숨져…중대재해법 조사 중

노경민 기자 조아서 기자 2023. 5. 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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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한 공장에서 밸브 누출 검사를 하던 50대 노동자가 튀어나온 쇠부품에 맞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노동자 A씨(59)는 지난 18일 오후 2시55분께 부산 강서구 녹산동 한 선박 부품 제조공장에서 밸브 누출 검사를 하다가 튀어나온 쇠부품에 머리를 맞았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업체를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고,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되는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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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부산=뉴스1) 노경민 조아서 기자 = 부산지역 한 공장에서 밸브 누출 검사를 하던 50대 노동자가 튀어나온 쇠부품에 맞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노동자 A씨(59)는 지난 18일 오후 2시55분께 부산 강서구 녹산동 한 선박 부품 제조공장에서 밸브 누출 검사를 하다가 튀어나온 쇠부품에 머리를 맞았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업체를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고,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되는지 파악하고 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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