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ESG 데이터 플랫폼 구축…업계 '최초'

서상혁 기자 2023. 5. 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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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055550)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대응을 위한 'ESG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IFRS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일반요구사항(S1)과 기후관련공시(S2) 상의 데이터 항목을 포함해, 신한금융지주의 15개 자회사 및 손자회사의 ESG 데이터를 모두 반영하는 등 향후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한 ESG 데이터 공시 도입을 선제적으로 감안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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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대응을 위한 'ESG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금융 제공)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신한금융지주회사(055550)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대응을 위한 'ESG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랫폼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금융 등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돼있다. 항목별 ESG 규제, 평가기관,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를 담고 있다.

또한 IFRS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일반요구사항(S1)과 기후관련공시(S2) 상의 데이터 항목을 포함해, 신한금융지주의 15개 자회사, 손자회사의 ESG 데이터를 반영했다. 향후 ESG 공시 도입을 고려한 시스템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IFRS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일반요구사항(S1)과 기후관련공시(S2) 상의 데이터 항목을 포함해, 신한금융지주의 15개 자회사 및 손자회사의 ESG 데이터를 모두 반영하는 등 향후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한 ESG 데이터 공시 도입을 선제적으로 감안한 시스템이다.

신한금융은 플랫폼을 통해 최신화된 ESG 데이터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ESG 보고서'를 바탕으로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ESG 공시 체계 확립을 위한 업계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향후 'ESG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과제 수행,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통해 진정성 있고 투명한 ESG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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