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금정동 마을관리소 1인 가구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 등

박석희 기자 2023. 5. 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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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관내 금정동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가 거동하기가 불편한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정리 수납 지원 사업을 하는 등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싱크대·냉장고 정리, 청소, 방역, 이불 세탁을 제공하는 등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 군포시는 관내 시니어클럽이 최근 1일 400명씩 3일간에 걸쳐 총 1200여 명의 어르신과 함께 "함께하니 행복한 효(孝) 소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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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정리 현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관내 금정동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가 거동하기가 불편한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정리 수납 지원 사업을 하는 등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관련 사업은 고립된 1인 가구의 고독사, 우울증 예방 및 돌봄 서비스 확장을 위해 기획됐다. 싱크대·냉장고 정리, 청소, 방역, 이불 세탁을 제공하는 등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달 시작된 이번 사업은 매달 4세대씩 2회 방문, 3개월 주기로 연말까지 총 12세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효 소풍' 출발 직전 현장.

◇ 시니어클럽, 효(孝) 소풍 진행

경기 군포시는 관내 시니어클럽이 최근 1일 400명씩 3일간에 걸쳐 총 1200여 명의 어르신과 함께 “함께하니 행복한 효(孝) 소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효 소풍’은 충북 제천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 탑승과 2010 국제 한방 바이오 엑스포를 개최했던 제천한방엑스포 등을 탐방했다.

시니어클럽 측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관내 G샘 병원, 원광대 병원으로부터 간호사 파견 등을 협조받아 행사를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에 주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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