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퀸’ 김하늘, 오는 6월 17일 첫 팬미팅 개최

이태권 2023. 5. 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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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퀸' 김하늘(35)이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하늘의 매니지먼트사 케이플러스는 "김하늘 프로의 첫 팬미팅 '늘, 하늘'이 오는 6월 17일 오후 5시 압구정 로데오 캔버스엔 갤러리에서 열린다"고 5월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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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스마일 퀸’ 김하늘(35)이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하늘의 매니지먼트사 케이플러스는 "김하늘 프로의 첫 팬미팅 ‘늘, 하늘’이 오는 6월 17일 오후 5시 압구정 로데오 캔버스엔 갤러리에서 열린다"고 5월 19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과 늘 함께하고 싶다는 김하늘 프로의 소망을 담아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과 Q&A 코너는 물론, 팬심 가득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김하늘 프로가 직접 지도하는 원 포인트 골프 레슨 및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타임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코너들로 기획됐다.

지난 2021년 선수 생활을 마치고 다방면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김하늘 프로는 첫 팬미팅을 앞두고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론 걱정도 된다. 첫 팬미팅인 만큼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통산 14승을 수확하는 등 화려한 골프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하늘 프로는 골프와 예능을 접목한 ’하늘로 런웨이’ 방송부터 광고, 개인 유튜브까지 활동 분야를 넓히며 팔방미인 ‘스포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코리안투어 2023 SK텔레콤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자선 이벤트 골프 매치 SK텔레콤 채리티오픈 with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 참가해 장애인 골프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김하늘 프로의 첫 팬미팅 ‘늘, 하늘’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사진=김하늘/케이플러스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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