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옛 시청사 철거 부지에 '메밀꽃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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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옛 시청사 철거 유휴부지에 '도심 꽃 정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5341㎡ 터에 붉은 메밀과 흰 메밀을 섞어 심고, 메밀꽃 정원 주변에 해바라기와 맥문동을 둘렀다.
정원에는 꽃 달구지와 울타리 감성 전구도 설치해 운치를 더했다.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옛 시청사와 청주병원 일대 2만8459㎡ 터에는 통합 청주시 신청사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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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옛 시청사 철거 유휴부지에 '도심 꽃 정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5341㎡ 터에 붉은 메밀과 흰 메밀을 섞어 심고, 메밀꽃 정원 주변에 해바라기와 맥문동을 둘렀다. 메밀꽃은 이달 말 만개할 예정이다.
정원에는 꽃 달구지와 울타리 감성 전구도 설치해 운치를 더했다.
옛 시청사 소공원은 시민 휴식처로 재개방 됐으며, 공원 내 화장실은 내부 수리를 거쳐 이달 말 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 착공 전까지 계절별 꽃 종자를 파종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옛 시청사와 청주병원 일대 2만8459㎡ 터에는 통합 청주시 신청사가 들어선다.
착공일은 2025년 8월, 준공 예정일은 2028년 11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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