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첨단 스마트팜 농장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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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 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송학동에 위치한 컨테이너형 수직농장 '티팜광산'을 방문해 첨단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강진에 접목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모색했다.
강진군은 이 같은 첨단 기술을 지역 농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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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강진군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 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송학동에 위치한 컨테이너형 수직농장 ‘티팜광산’을 방문해 첨단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강진에 접목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기술을 모색했다.
‘티팜광산’은 약 10m 높이의 컨테이너형 건물에 재배실을 마련해 일명 ‘유럽상추’라 불리는 프릴아이스를 재배하는 곳이다. 동시에 27만 5천40포기까지 생산할 수 있어서 단일 수직농장 중에선 아시아 최대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더욱이 작물을 재배하는 면적당 생산량은 티팜광산이 기존 방식으로 땅에서 직접 키우는 것보다 무려 77배에 달한다.
또 컨테이너형 수직농장의 경우 비바람, 폭설과 같은 악천후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365일 재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진군은 이 같은 첨단 기술을 지역 농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스마트팜 도입의 목적은 적은 면적에서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다량 생산해, 궁극적으로 농가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면서 “앞으로 ICT 융복합 스마트팜을 강진에 보급하는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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