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면탈 조장정보, 시민들이 직접 찾고 감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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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의 '병역면탈 조장정보 시민감시단'이 19일 공식 출범했다.
시민감시단의 주요 임무는 병역면탈을 조장하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사이트 등 불법 유해정보 모니터링과 병역면탈 예방활동이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행 문화를 만드는 데 시민감시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병역면탈 조장정보 단속을 위해 새로 출범한 시민감시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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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병무청의 '병역면탈 조장정보 시민감시단'이 19일 공식 출범했다.
병무청은 이날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시민감시단은 대학생·교수·직장인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감시단의 주요 임무는 병역면탈을 조장하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사이트 등 불법 유해정보 모니터링과 병역면탈 예방활동이다.
병무청은 이날 발대식에서 시민감시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시단 활동에 필요한 모니터링 방법과 신고요령 등을 교육하고 관련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행 문화를 만드는 데 시민감시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병역면탈 조장정보 단속을 위해 새로 출범한 시민감시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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