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순천정원박람회 방문…노관규 시장 초대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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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회사무처 직원 등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김 국회의장과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사무처 직원 등은 전날 오찬에 이어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습지를 관람했다.
김 의장 일행은 순천만 국가정원 내 장미정원과 키즈가든, 노을 정원을 둘러보고 가든 스테이에서 노 시장과 티타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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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의장·입법조사처 등 국회사무처 직원 20여명 견학
노 시장 ,고품격 여름 휴가지로 정원박람회장 권유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회사무처 직원 등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김 국회의장과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사무처 직원 등은 전날 오찬에 이어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습지를 관람했다.
김 의장은 노관규 순천시장이 개막식을 앞둔 지난 3월 20일 국회를 방문해 초청장을 전달한 데 대한 화답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 일행은 순천만 국가정원 내 장미정원과 키즈가든, 노을 정원을 둘러보고 가든 스테이에서 노 시장과 티타임을 가졌다.
노 시장의 현장 브리핑을 들은 김 의장은 "정원박람회를 통해 지역 화훼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원이 여름 휴가지로도 참 좋을 것 같다"고 관심을 보였다.
노관규 시장은 "정원은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여름 휴가지로도 가장 제격인데, 그동안 그럴만한 정원이 별로 없었다"면서 "고품격 여름 휴가지로 만들겠다. 여름 휴가철에 꼭 한번 따로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개울길 정원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세계정원, 학교 정원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바라봤으며 정원 역에서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습지로 이동했다.
순천시의 습지 보존 스토리를 전해 들은 김 의장은 "순천만 보전을 위한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 흑두루미가 월동할 때쯤 다시 와서 용산 전망대까지 가고 싶다"면서 순천을 재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3월 31일 개막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이래 개장 40일 만에 300만 관람객을 달성했으며 각종 지자체와 연구기관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서산시, 춘천시, 세종시, 거창군 등 습지 및 국가 정원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시군구를 비롯해 수십여 지자체가 방문해 순천의 혁신 사례를 보고 갔다.
지난 3일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워크숍으로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이, 9일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방문하면서 순천시는 선진적인 지방자치단체 선도 모델로 부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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