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행정 위법·부당 등 시민제보 접수

강승훈 2023. 5. 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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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의 위법·부당 사례, 시책 사업의 개선 사항, 예산 낭비 및 시민 불편 등 김포시가 추진 중인 업무와 관련해 29일까지 제보를 접수한다.

시의회는 제225회 정례회를 열어 다음달 7∼14일 8일간 시 본청, 소속·하부 행정기관,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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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의 위법·부당 사례, 시책 사업의 개선 사항, 예산 낭비 및 시민 불편 등 김포시가 추진 중인 업무와 관련해 29일까지 제보를 접수한다.

모인 내용은 행감 대상에 반영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경우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시의회 의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팩스로 보내면 된다. 이외 궁금한 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의회는 제225회 정례회를 열어 다음달 7∼14일 8일간 시 본청, 소속·하부 행정기관,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감을 실시한다. 김인수 의장은 “시민들을 위한 행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중한 목소리를 들어 십분 활용하겠다. 그간 행정에 대해 느낀 불편함을 적극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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