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컨 결승’ 웨스트햄 모예스 “고전했던 시즌, 구단에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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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예스 감독이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 진출 소감을 밝혔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5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린 AZ 알크마르와의 '2022-2023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4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 2-1 승리에 이어 2차전도 승리를 챙긴 웨스트햄은 1975-1976시즌 컵위너스컵 준우승 이후 처음으로 유럽 클럽 대항전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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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모예스 감독이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 진출 소감을 밝혔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5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린 AZ 알크마르와의 '2022-2023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4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 2-1 승리에 이어 2차전도 승리를 챙긴 웨스트햄은 1975-1976시즌 컵위너스컵 준우승 이후 처음으로 유럽 클럽 대항전 결승전에 진출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짜릿하다. 구단에 큰 성과다. 이제 우리는 승리해야 한다. AZ는 그들이 잘하는 것을 잘했다. 그러나 우리가 해내서 기쁘다"고 결승 진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상대팀에 대해 "AZ는 좋은 스타일의 축구를 했다. 네덜란드식 축구는 아주 좋았다. 그들은 1차전에서 우리에게 충격을 줬다. 우리가 더 깊은 수비 블록을 짜지 않았다면 상대가 우리를 벌할 수 있었다는 걸 알았다"고 호평했다.
지난 두 시즌간 유럽 클럽 대항전을 두고 경쟁하던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강등 문턱까지 추락한 적이 있었다. 모예스 감독은 시즌을 돌아보며 "전진하려는 생각이 더 나았다. 우리는 더 좋아지기 위해 국가대표급 선수를 다수 데려왔지만 이번 시즌 고전했다"며 "우리는 무엇이 승리를 가져올지 되돌아갈 필요가 있었고 고맙게도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사진=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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