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경찰 모여라' 4년 만에 충주서 화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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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경찰 화합한마당 행사가 19일 충주 금릉동 탄금공원에서 4년만에 열렸다.
충북도와 충주시,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는 모범 청원경찰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주 청원경찰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신형근 충주부시장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청원경찰 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을 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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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청원경찰 화합한마당 행사가 19일 충주 금릉동 탄금공원에서 4년만에 열렸다.
화합행사는 매년 열리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최근 3년간 열리지 못했다.
이날 행사는 전체 청원경찰 356명 중 근무 인원을 제외한 331명이 참여했다. 증평군 청원경찰은 구제역 발생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충북도와 충주시,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는 모범 청원경찰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주 청원경찰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신형근 충주부시장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청원경찰 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화합을 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경찰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중요시설이나 정부 청사 등을 보호할 목적으로 시도경찰청장의 승인을 받아 배치하는 경찰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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