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공터 화물차서 변사체 발견···살인용의자 긴급체포

조교환 기자 2023. 5. 19.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 한 공터에 주차된 화물차 적재함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살인 용의자를 긴급체포했다.

19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 35분께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 위치한 한 공터에 주차된 화물차 적재함에서 40대 남성 A씨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살해 당한 정황을 토대로 용의자 B씨를 특정해 이틀 만인 19일 오전 대전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전남 해남군 한 공터에 주차된 화물차 적재함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살인 용의자를 긴급체포했다.

19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 35분께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 위치한 한 공터에 주차된 화물차 적재함에서 40대 남성 A씨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숨진 A씨는 해당 화물차의 소유자다.

경찰은 A씨가 살해 당한 정황을 토대로 용의자 B씨를 특정해 이틀 만인 19일 오전 대전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와 B씨는 지역 선후배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살인 혐의가 입증되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조교환 기자 chang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