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권 증진"…마사회 '국민드림마차' 지원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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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국민드림마차(복지차량)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해 농어촌·마사회 사업장 소재 지역에 차량을 지원하는 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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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국민드림마차(복지차량)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해 농어촌·마사회 사업장 소재 지역에 차량을 지원하는 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사랑의 황금마차'라는 이름으로 2004년부터 10년간 농어촌 지역에 차량을 지원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2018년부터 국민드림마차로 이름을 변경하고 사업을 재개했다"며 "2018년에는 아동복지시설 36곳, 2019년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60곳, 2020년에는 노인복지시설 60곳에 차량을 지원했다. 누적 지원 차량은 1030대에 달한다"고 말했다.
마사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멈췄던 국민드림마차 사업을 올해 재개한다. 농어촌 지역과 마사회 사업장 소재 지역 노인복지지설에 12인승 승합차 총 6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요강은 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마사회 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1일까지다.
정기환 마사회 정회장은 "국민드림마차가 지역사회 교통 약자의 발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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