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딧불이 실태조사…"개체·서식지 보호자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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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청정환경 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보호 육성하고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반딧불이 출현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반딧불이 출현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 서식지를 찾아 보호하고 자료화해 연구자료로 쓸 예정이다.
정재훈 군 반딧불이팀장은 "조사 결과를 지역 반딧불이의 연구 기반으로 삼고 6월 2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는 반딧불이 신비 탐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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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청정환경 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보호 육성하고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반딧불이 출현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7월 초까지 지역을 순회하며 반딧불이 출현 개체를 육안 조사하게 된다.
군은 반딧불이 출현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 서식지를 찾아 보호하고 자료화해 연구자료로 쓸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무주읍 12곳, 설천면 10곳을 비롯해 모두 35곳에서 반딧불이가 발견됐으며 100마리 이상 출현지역은 3곳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정재훈 군 반딧불이팀장은 "조사 결과를 지역 반딧불이의 연구 기반으로 삼고 6월 2일부터 사흘간 진행하는 반딧불이 신비 탐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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