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절반 이상 시정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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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결과, 절반이 넘는 버스에 시정 명령이 내려졌다.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안전점검을 한 어린이 통학버스 411대 가운데 259대에서 시정사항이 발견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행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운영자·운전자·동승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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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체 411대의 63% 259대 적발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결과, 절반이 넘는 버스에 시정 명령이 내려졌다.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안전점검을 한 어린이 통학버스 411대 가운데 259대에서 시정사항이 발견됐다.
이는 전체의 63%에 해당하는 수치로, 적발된 시정 내용은 어린이보호표지 설치상태 불량(86건)이 가장 많았다.
이어 보조발판 설치 상태불량(81건), 가시광선투과율 기준미달(79건) 순이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행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운영자·운전자·동승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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