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양, 코스피200 편입 앞두고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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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 코스피200 지수 편입될 예정인 금양(001570)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금양의 주가 약세에는 향후 공매도 거래가 가능해질 것에 대한 우려가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7일 주가지수 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금양을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하는 것을 결정했다.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되면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면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지만, 공매도 영향력 또한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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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 코스피200 지수 편입될 예정인 금양(001570)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시 14분 기준 금양은 전날 종가 5만 4000원보다 4.07% 내린 5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양의 주가 약세에는 향후 공매도 거래가 가능해질 것에 대한 우려가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7일 주가지수 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금양을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하는 것을 결정했다.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되면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면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지만, 공매도 영향력 또한 커질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2020년 전 종목에 대한 공매도 금지 이후, 2021년 5월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지수 구성 종목에 한해 공매도를 부분 재개했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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