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다양한 카드로 선수 조합하는 즐거운 고민

석원 2023. 5.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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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광주 원정에서 19살 신예 박세진의 데뷔 결승 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둔 대구FC가 이번에는 또 다른 승격 팀 대전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 나서는데, 무려 6년 8개월여 만에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하는 대구FC와 최원권 감독은 그래도 이번 라운드가 지난 광주 원정보다는 더 좋은 상황이라고 했어요~

최원권 대구FC 감독 "대전전에는 에이스 세징야의 복귀부터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는데, 이미 광주전 선수들도 경기력이 좋았어요, 그래서 다양한 카드를 놓고 선수 조합을 할 수 있어 모처럼 즐거운 고민을 해봅니다"라고 했지 뭡니까요~

없는 살림에도 승리를 했는데 곳간이 좀 찼으니 제대로 밀어붙여 화끈한 경기 보여주시겠다는 말씀이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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