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 에프원텍에 고성능 산불 진압용 트럭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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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소방 특장 기업 에프원텍에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 다목적 고성능 산불 진압용 섀시(기본 차량)'를 인도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인도식 및 계약 체결식에는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와 김희종 에프원텍 대표, 프란치스카 쿠수마노 메르세데스-벤츠 특수 트럭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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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소방 특장 기업 에프원텍에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 다목적 고성능 산불 진압용 섀시(기본 차량)’를 인도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인도식 및 계약 체결식에는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와 김희종 에프원텍 대표, 프란치스카 쿠수마노 메르세데스-벤츠 특수 트럭 대표 등이 참석했다.
프란치스카 쿠수마노는 대표는 “유니목이 한국의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파트너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적절한 시기에 원활히 공급하고, 본사 차원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는 “향후 유니목뿐만 아니라 친환경 전기 트럭을 비롯한 다임러 트럭의 다양한 제품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고, 기술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주파할 수 있도록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유니목 ‘UHE 모델’을 기반으로, 기본 차량과 기술을 지원한다. 이후 에프원텍은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소방 장비를 장착, 시장에 공급한다.
유니목 UHE 모델은 오프로드뿐 아니라 수심 1.2m 도강 성능까지 겸비했다. 산불,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육로가 끊긴 재난지역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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