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내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곡야시장서 축제

우영식 2023. 5. 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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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2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10시 전곡읍 로데오거리 상점가 등에서 '토토즐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육군 5사단과 함께 전곡읍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했다.

반합 라면, 군번줄 만들기 등 군 문화 체험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장병들의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하는 '함께 가요제', 전곡읍 상권 대표 먹거리와 함께하는 '생맥주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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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2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10시 전곡읍 로데오거리 상점가 등에서 '토토즐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연천군청 [연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는 육군 5사단과 함께 전곡읍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했다.

5사단 장병의 노래와 춤, 랩과 밴드공연 등 재능기부 무대와 군악대 특별공연 등이 상인들이 마련한 먹거리 부스와 함께 펼쳐진다.

반합 라면, 군번줄 만들기 등 군 문화 체험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장병들의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하는 '함께 가요제', 전곡읍 상권 대표 먹거리와 함께하는 '생맥주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연천군은 행사를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한 뒤 7∼8월 혹서기 휴식기를 거쳐 9월 재개장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철 1호선 전곡역 개통과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관광객 증가를 위해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며 "민·군 협력의 모범 사례로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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