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특사경, 불량 식재료 유통·판매 18개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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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불량 식재료 유통·판매 등 위법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18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도 식품의약과, 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도 참여해 학교 등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단속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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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불량 식재료 유통·판매 등 위법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18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도 식품의약과, 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도 참여해 학교 등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단속 활동을 벌였다.
단속 결과 돈육 포장육을 생산하는 A 업체는 관할 관청 허가 없이 식육포장처리업을 하면서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돈육 등심살, 돈육 뒷다리살 등을 식당 등에 유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B 업체는 2등급인 한우 부위를 1등급으로 거짓 표시해 학교 급식소에 납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식육 포장을 하면서 허가받은 작업장이 아닌 장소에서 제품을 생산한 업체와 냉동 판매제품으로 생산된 돼지 삼겹살 등을 냉장으로 판매하거나 납품할 목적으로 냉장실에 해동해 보관하던 업체 등이 적발됐다.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는 최대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거나 관할 관청으로부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경남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건설현장 안전 점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3주간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는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토사 유실 등 우기 취약 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점검을 벌이고, 도내 시행 중인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공공 건설현장 503개소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 발주부서에서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장마철 비상연락망 구축, 배수계획 수립, 수방자재 확보, 배수로 상태, 비탈면 등 토사 유실이나 붕괴 보호조치 등을 집중해서 살핀다.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이행이나 옥외작업장 폭염취약시간대 작업 중지 권고 등 폭염에 대비한 건설현장 야외근로자 안전관리사항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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