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 꼴갑축제 기간 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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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이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장항항 꼴·갑축제 기간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 따르면 장항의 옛 시절을 돌아볼 수 있는 '장항 옛 이야기 展'을 비롯해 중고제 우리 소리 한마당, 섬유채색화, 틴틴 소잉(재봉)교실, 선셋음료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창작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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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장항 옛 이야기 展’ 등 전시·창작활동·공연 등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이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장항항 꼴·갑축제 기간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 따르면 장항의 옛 시절을 돌아볼 수 있는 ‘장항 옛 이야기 展’을 비롯해 중고제 우리 소리 한마당, 섬유채색화, 틴틴 소잉(재봉)교실, 선셋음료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창작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중고제 우리 소리 한마당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섬유채색화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틴틴소잉교실은 26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후 6시, 선셋음료 만들기 체험은 27일부터 매주 금~일요일 오전 10시에 참여할 수 있다.
27일 실내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음악이 만나는 거문고 재즈 퍼포먼스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야외무대에서는 관내 청년 소상공인 단체가 참여해 ‘장항예술시장’을 개최하며, 프리마켓, 전통놀이, 지역작가 홍보부스, 각종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태연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 대표는“지역축제 기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 상생 협력과 축제 흥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는 지난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상, 연극, 공예, 음악,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8개 지역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동아리실과 공연장을 연습 및 활동공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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