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패션 브랜드 마이쉘, 롯데百 김포공항점에 플래그십 매장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co.kr) 2023. 5. 19. 11:06
마이쉘은 18일 플래그십 스토어 3호점을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쉘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패션유통 기업 롯데쇼핑의 합작법인 ‘한국에스티엘’이 2021년에 론칭한 브랜드다. 지난해 7월 잠실 월드몰에 1호점을 열었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 2호점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매장이다.
이번 김포공항점 플래그십 스토어는 공항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여행의 설렘을 전달한다. 매장 곳곳에 캐릭터와 테마를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3호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에코백과 양말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트렌디한 인기상품도 선보인다. 리젠 원사(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한 마이쉘의 시그니처 컬렉션 니트백뿐만 아니라 출시 이후부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키세스백, 위티백 등의 인기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마이쉘은 주력 상품인 가방 외에도 MZ세대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크롭 티셔츠, 카고 바지 등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선보여 토탈 패션 브랜드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진엽 한국에스티엘 대표는 “서울, 부산에 이은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으로 고객들이 마이쉘을 통해 실제 여행을 떠나는 듯한 즐거움과 설렘을 경험하기 바란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과 친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와 공감하는 브랜드로서 패션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옥상서 투신한 20대 여성, 길가던 80대 위로 떨어져…‘모두 중태’ - 매일경제
- “징그러워”…밤마다 출몰하는 ‘이것’ 때문에 못살겠다는 한강변 주민들 - 매일경제
- 땅값보다 더 큰 문제가...재건축 하려는데 다들 손사래, 왜 - 매일경제
- 식사 메뉴로 베이컨 절대 안 준다는 호텔…그 이유 들어보니 - 매일경제
- 만원짜리 메뉴가 사라진다…식당 사장도 손님도 모두 “눈물납니다” - 매일경제
- “이대로 가면 국민연금 한푼도 못받을 판”…한국에 경고한 신용평가사 - 매일경제
- “우리 한번 XX”…‘술먹방’ 女유튜버에 성희롱 취객, 생중계 ‘충격’ - 매일경제
- “돌려막기조차 못해요”…빚투 수렁 빠진 2030이 찾아간 곳은 - 매일경제
- 3억 집이 1억 넘게 올랐다…“한숨 나온다”던 이 동네 반전 - 매일경제
- [단독] ‘아들 학폭 의혹’ A 구단 단장 “아직 사실 관계 확인 필요, 집단 폭행 가담 아니라고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