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84.0…1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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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주택사업 경기가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19일 주택산업연구원의 조사를 보면 5월 대구지역의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는 84.0을 기록했다.
한편 5월 경북지역의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는 73.6으로 전달 대비 13.9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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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주택사업 경기가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19일 주택산업연구원의 조사를 보면 5월 대구지역의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는 84.0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86.8)
이는 전달 대비 11.0p 상승한 것은 물론 9개월 만에 '70선'을 넘어섰던 전망지수가 1개월 만에 다시 '80선'에 올라섰다.
한편 5월 경북지역의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는 73.6으로 전달 대비 13.9p 하락했다.
주택산업연구원 김지은 연구위원은 "부동산 규제 완화와 대출금리 인하로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주택사업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다"며 "다만 완전 보합세를 의미하는 지수 100에는 못 미쳐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고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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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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