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월 주택사업전망지수 '급등'…전남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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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 광주지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급등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제공한 '2023년 5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100.0으로 전월에 비해 20포인트 급등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전남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73.6으로 전월대비 20.5%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율을 보였고, 전국에서 강원(72.7)다음으로 경북(73.6)과 함께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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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제공한 '2023년 5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100.0으로 전월에 비해 20포인트 급등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수가 100을 웃도는 지역은 광주가 유일했다.
그러나, 전남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73.6으로 전월대비 20.5%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율을 보였고, 전국에서 강원(72.7)다음으로 경북(73.6)과 함께 가장 낮았다.
이같은 지표는 주산연이 지난 4월 21일부터 5월7일까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이다.
기존 광주·전남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변동은 유사한 패턴으로 움직였으나, 이번 달 지수는 큰 폭으로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은 수급상황과 일자리, 젊은층 유입등에 따른 것으로 주산연은 분석했다.
주산연은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 완화책과 금융권의 대출금리 인하로 지난 2월부터 주택 거래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주택사업자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도 커지고 있다"면서도 "주택사업경기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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