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업 발전 밑그림 그린다'…정읍시, 농촌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박제철 기자 2023. 5.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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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미래 농업과 농촌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농업·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구축한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 법정 계획 수립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정읍시 농업과 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참석자들은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추진방향 및 세부일정 설명 후 이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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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8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용역 착수
정읍시는 18일 오후 제2청사에서 민선 8기 시정방향을 포괄하는 농정 목표와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2024~2028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학수 시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2023.5.18/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미래 농업과 농촌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농업·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구축한다.

정읍시는 18일 오후 제2청사에서 민선 8기 시정방향을 포괄하는 농정 목표와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2024~2028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 법정 계획 수립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정읍시 농업과 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보고회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전정기 기술센터 소장, 농업 관련 부서장 및 농축협, 농민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추진방향 및 세부일정 설명 후 이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향후5년 민선8기 새로운 농정비전과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최종보고회가 있을 11월초까지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차례 중간보고 및 설명회를 통해 농업·농촌 여건 변화에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 농업·농촌관련 각 분야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단순한 계획서로 머무르지 않고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있는 계획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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