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티, 22V 충전 플랫폼 뉴론 출시…'힐티 뉴론 데이' 개최

단일 배터리 플랫폼 ‘뉴론’ 출시… B2B 고객 대상 체험 행사 및 이벤트

힐티 뉴론 데이(Hilti NURON Day) 개최, 이미지=힐티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건설 전문 통합 솔루션 리더 힐티코리아는 힐티의 새로운 22V 충전 플랫폼 '뉴론(NURON)'을 출시하면서 고객행사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기업 간 기업 거래(B2B)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달 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22V 충전 플랫폼 뉴론 및 힐티 솔루션 전반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푸짐한 사은품과 다양한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또 공구 임대 서비스인 'FM(Fleet Management)'과 건설 자산 관리 솔루션 '온트랙'(ON!Track)을 경험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인 '뉴론'은 단일화된 22V 플랫폼이다. 기존의 유무선 및 유압 공구에 대한 통합 운영을 완전히 재설계한 배터리-툴 인터페이스로, 18V 및 20V 플랫폼에 비해 최대 2배의 전력을 제공해 전동드릴 등 충전공구의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데이터 서비스 DDS(Data Driven Services)를 통해 공구의 상태와 사용량, 충전 위치 등 현장에 최적화된 공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힐티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충전 브레이커(TE 2000-22), 충전 로타리 해머(TE 6-22), 충전 앵글 그라인더(AG 6D-22), 충전 케미컬 앵커 디스펜서(HDE 500-22) 등에서 뉴론 플랫폼 활용이 가능하다.

힐티코리아 관계자는 "건설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새롭게 선보이는 힐티 충전 플랫폼과 체계적인 솔루션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고, 힐티만의 문화를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힐티의 최신 솔루션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1941년 리히텐슈타인 공국에서 시작한 힐티는 현재 글로벌 건설업계를 대표를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도 1986년부터 전국의 다양한 국책사업 및 초고층 건물, 국제공항, 고속전철 등 유명 랜드마크 건설현장과 함께하고 있다. 힐티의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는 힐티코리아 홈페이지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