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과수화상병 2건 추가 발생…충북 10건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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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 2곳이 추가됐다.
19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살미면의 과수농가 2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또 다른 과수원에서는 나무 2그루가 과수화상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충북에서는 지난 9일 충주에서 처음 과수화상병이 보고된 이후 현재까지 충주 9곳, 진천 1곳 등 모두 10개 과수원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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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 2곳이 추가됐다.
19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살미면의 과수농가 2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한 과수원은 사과 450여 그루 가운데 30여 그루에서 과수화상병 증상이 나타나 전체 나무에 대한 매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다른 과수원에서는 나무 2그루가 과수화상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농정당국은 반경 2㎞ 내 다른 과수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등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에서는 지난 9일 충주에서 처음 과수화상병이 보고된 이후 현재까지 충주 9곳, 진천 1곳 등 모두 10개 과수원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피해 면적은 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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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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