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 "의사 정수 확대해 전남에 우선 배정해야"

전원 기자 2023. 5. 19.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19일 "의료현안협의체는 당장 의사 정수 확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늘어난 의사들을 전라남도와 같이 의료취약지역에 우선 배정하라"고 촉구했다.

전남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전남도는17개 광역단체 중 세종시와 함께 3차 의료시설이 없는 유이한 광역단체로 수많은 섬과 인구 노령화로 의료 접근권과 서비스의 요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정의당 전남도당은 19일 "의료현안협의체는 당장 의사 정수 확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늘어난 의사들을 전라남도와 같이 의료취약지역에 우선 배정하라"고 촉구했다.

전남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전남도는17개 광역단체 중 세종시와 함께 3차 의료시설이 없는 유이한 광역단체로 수많은 섬과 인구 노령화로 의료 접근권과 서비스의 요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OECD 평균 인구 1000명당 의사는 3.7명이지만, 우리나라는 2.1명에 그치고 있다"며 "의사 부족 문제는 곧바로 의료 질 저하,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문제이다. 이는 국민과 전남도민에게 지금 당장 더 많은 의사와 더 많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이유다"고 설명했다.

전남도당은 "의사 수 확대, 의료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전남지역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도민들과 끝까지 함께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