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외교 '슈퍼 위크' 시작…尹 대통령, G7서 '탈중국' 새판 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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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외교센터장,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효영 국립외교원 교수
윤석열 대통령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일 협력 관계가 한층 더 단단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중국의 견제는 더 강화될 전망인데요. 갈수록 고차방정식이 되고 있는 외교 상황,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한평정책연구소 왕선택 글로벌외교센터장, 연세대 통일연구원 봉영식 전문연구위원, 국립외교원 이효영 교수 나오셨습니다.
Q.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서 회원국 외에 다른 나라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확대회의 세션에 참석합니다. 일각에선 한미일 관계가 끈끈해진 만큼, 우리나라도 G7 회원국에 포함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가능성 있는 이야기입니까?
Q. 일본 후쿠시마현 지사는 “G7 정상회의때 후쿠시마산 식재료로 만든 음식 등이 제공된다”고 밝혔는데요. 일본, G7 정상회의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지지를 얻겠단 속내일까요?
Q. 이번 G7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엔 러시아 제재와 대만해협의 안정 문제가 포함됐습니다. 특히, 대만해협 문제는 중국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요. G7이 대만해협 문제를 건드리는 의도는 뭐라고 보십니까?
Q. G7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이탈리아는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번 정상회의에서 탈퇴와 관련해서 논의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가 탈퇴 땐,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 큰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닌가요?
Q. G7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경제적 강압 행위에 대한 문제도 다뤄질 예정인데요. 중국은 과거 희토류 등 자원을 무기처럼 사용한 적이 있는데요. 중국이 주요 자원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실적인 대응책이 있긴 할까요?
Q. 주한 중국대사관이 G7 정상회의와 관련해서 “유관국은 중국의 핵심이익을 존중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맥락상 유관국은 우리나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중국이 이번에도 대놓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건가요?
Q. 중국의 노골적으로 불만 표시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의 최대 시장은 중국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미국 주도의 글로벌 공급망 전략에 우리가 참여하는 것이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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