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6월까지 문화예술 음악회 '풍성'…20일 풍파음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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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자구내포구에서 '풍파음(風波音)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풍파음은 제주의 바람, 파도, 음악을 상징한다.
6월 10일에는 제주목 관아에서 소규모 가족음악회가 개최된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문화예술은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을 풍성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다양한 형태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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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자구내포구에서 ‘풍파음(風波音)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풍파음은 제주의 바람, 파도, 음악을 상징한다. 페스티벌은 읍면지역 도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페스티벌을 기획됐으며, 록·재즈·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콘서트는 20일 오후 3시부터 열리고, 둘째 날인 21일에는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6월 10일에는 제주목 관아에서 소규모 가족음악회가 개최된다.
가족음악회에서도 색소폰 연주, 합창, 재즈 등 도내 예술단체의 공연이 이어지며, 특히 인근지역 무근성마을 어르신들로 구성된 성짓골소리합창단이 출연해 지역의 정서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문화예술은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을 풍성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다양한 형태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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