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매체 "김민재 에이전트, PSG 이적 논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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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에 휩싸인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김민재가 파리생제르맹(PSG)과도 연결됐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각) "김민재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의 표적이 됐다. 루이스 캄포스 PSG 이사가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파리에서 미팅을 갖고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팀의 주전 선수로 거듭나며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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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적설에 휩싸인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김민재가 파리생제르맹(PSG)과도 연결됐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각) "김민재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의 표적이 됐다. 루이스 캄포스 PSG 이사가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파리에서 미팅을 갖고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캄포스 디렉터는 김민재를 높게 평가한다. 김민재가 가지고 있는 기술적 자질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을 높게 본다. 특히 파리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있어 파리생제르맹과 잘 어울릴 것으로 캄포스 디렉터는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팀의 주전 선수로 거듭나며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김민재의 활약은 빅클럽들을 매료시켰고, 이적 1시즌 만에 빅리그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김민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PSG행에도 무게가 쏠리고 있다.
다만 매체는 "이날 협의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 김민재 측에서는 우선 EPL을 더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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