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에 또 당한 토론토, 양키스에 2-4 패배..홈 4연전 1승 3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양키스에 패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5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토론토는 2-4 패배를 당했다. 토론토는 양키스와 홈 4연전을 1승 3패로 마쳤다.

호세 베리오스(TOR)와 네스터 코르테스(NYY)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키스는 1회초 애런 저지가 시즌 12호 2점포를 쏘아올려 기선을 제압했다. 저지는 토론토 원정 4연전에서만 4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토론토는 1회말 보 비셋이 시즌 9호 솔로포를 터뜨려 1점을 만회했다.

양키스는 7회초 애런 힉스의 적시타로 달아났다. 토론토는 7회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다시 1점을 만회했다.

양키스는 9회초 앤서니 볼피가 시즌 7호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쐐기를 박았다.

양키스는 선발 코르테스가 6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라이언 웨버가 1이닝 무실점, 알버트 아브레유가 1이닝 무실점, 론 마리나시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토론토는 선발 베리오스가 6.2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이미 가르시아가 0.1이닝 무실점, 네이트 피어슨이 2이닝 1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애런 저지)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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