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최초 12개 대학이 함께하는 어울림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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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지역 소재 12개 대학 9만여명의 학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12개 대학, 9만여명의 대학생이 있는 '대학도시 천안'을 널리 알리고 대학과의 연계 강화와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기반 및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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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 천안지역 소재 12개 대학 9만여명의 학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12개 대학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이번 행사는 ‘천안 대학생의 확실한 행복, 대·확·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와 공주대·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가나다 순)가 공동 주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12개 대학, 9만여명의 대학생이 있는 ‘대학도시 천안’을 널리 알리고 대학과의 연계 강화와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기반 및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행사는 대학가요제, 동아리 경연, 인기 가수 공연에 이어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행사장에는 학교별·학과별·동아리별 홍보부스와 대학 입시상담, 체험존,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개막 퍼포먼스로는 천안시와 12개 대학의 엠블럼을 조형물에 삽입하면서 ‘대학도시 천안’을 선포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는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학 간 연대강화와 함께 주인공인 대학생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축제로 의미가 상당히 크다”며 “앞으로도 시와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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