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동 기상청장, 美 해양대기청장과 기후위기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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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한-미 과학기술 장관급 협의체인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앞두고 유희동 기상청장과 리처드 스핀라드 미국해양대기청(NOAA) 청장이 18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세미나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기상청은 미국해양대기청과 2005년에 대기과학 및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유 청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미국해양대기청의 활동과 역할을 한층 더 이해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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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한-미 과학기술 장관급 협의체인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앞두고 유희동 기상청장과 리처드 스핀라드 미국해양대기청(NOAA) 청장이 18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세미나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과 미국의 기상청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은 미국해양대기청과 2005년에 대기과학 및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후 기상예보와 기후변화, 해양기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유 청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미국해양대기청의 활동과 역할을 한층 더 이해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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