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언더파' 백석현, SK텔레콤 오픈 1R 선두 질주…이재경 2위, 박은신 3위 [KPGA]

백승철 기자 2023. 5. 19.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여섯 번째 대회인 SK텔레콤 오픈(총상금은 13억원)은 첫날 기상 악화로 인해 티오프가 지연되면서 1라운드 경기는 18일 오후 7시 18분에 일몰로 중단되었다.

그 결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1·7,326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9개 버디를 쓸어 담은 백석현(33)이 단독 1위에 올랐다.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 백석현은 지난 시즌 상금 순위 60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대회에 출전한 백석현 프로. 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여섯 번째 대회인 SK텔레콤 오픈(총상금은 13억원)은 첫날 기상 악화로 인해 티오프가 지연되면서 1라운드 경기는 18일 오후 7시 18분에 일몰로 중단되었다.



 



1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71명은 이틀째인 19일 오전에 잔여 경기를 치렀다. 그 결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1·7,326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9개 버디를 쓸어 담은 백석현(33)이 단독 1위에 올랐다.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 백석현은 지난 시즌 상금 순위 60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들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공동 65위)와 골프존 오픈(공동 45위)로 컷 통과한 뒤,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선 연속 컷 탈락했다.



 



이재경(25)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뽑아낸 단독 2위(7언더파 64타)에서 선두를 2타 차로 추격했다.



 



박은신(33)이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은 단독 3위(5언더파 66타)다.



 



4언더파 67타 공동 4위에는 김우현, 함정우, 박경남, 강윤석이 포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