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데이터 분석 인력 양성

신민경 기자 2023. 5. 19.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임직원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DT) 가속도를 높이고자 임직원 대상 전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사전 내부 교육을 이수한 직원 중 상위 14명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함께 12월 초까지 약 6개월여간 데이터 분석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기술·트렌드 수용해 시대 선도"
지난 2월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데이터분석 아카데미 3기' 수료식에 참석한 롯데칠성음료 및 롯데웰푸드 '데이터분석 아카데미 3기' 인원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임직원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DT) 가속도를 높이고자 임직원 대상 전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사전 내부 교육을 이수한 직원 중 상위 14명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함께 12월 초까지 약 6개월여간 데이터 분석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2019년부터 전통적인 기업 운영방식과 서비스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임직원의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150여명 임직원이 내부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심화 교육과정은 2단계에 걸친 내부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직원 중 14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들로 구성된 강사진에게 프로그래밍·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AI 머신러닝 등을 통해 데이터 분석 교육과 함께 교육기간 중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업무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캡스톤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롯데칠성음료와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이 함께 진행한 데이터 분석 인력 교육과정은 지난 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smk503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