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여성어업인 무료 특화건강검진 받으세요"

김재수 기자 2023. 5. 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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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 군산의료원은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화건강검진은 여성어업인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 45세 이상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어업인 확인서 발급 규정'에 따른 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아 군산시에 검진신청서를 제출 후 선정된 여성어업인은 군산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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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만 45세 이상 여성어업인 10% 자부담금 지원
군산의료원 전경/뉴스1 DB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의 군산의료원은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화건강검진은 여성어업인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 45세 이상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어업인 확인서 발급 규정'에 따른 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아 군산시에 검진신청서를 제출 후 선정된 여성어업인은 군산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검진비용 중 90%는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여성어업인은 10%의 자부담금이 있지만 군산의료원에서 공공보건사업 일환으로 자부담금을 지원한다.

검진은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 △심혈관계질환 △호흡기계 질환 등 여성 어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에 대해 간호사가 1대1로 진행한다.

심폐소생술과 식생활 개선, 일상생활 스트레칭, 청력 보호 방법 등의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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