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강형원 교수, 복지부 인지장애 한의중점연구센터 과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원광대학교는 강형원 한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질환별 한의중점연구센터 과제)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강형원 교수는 "이번 연구로 인지장애 환자들의 의료 수요를 충족하는 대안적 치료방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형태의 한의 치료 기술들을 개발해 국내 의료산업에 활발히 사용되고, 국가 차원에서도 정책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는 강형원 한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질환별 한의중점연구센터 과제)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강 교수 연구팀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7년간 3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단은 앞으로 인지장애 한의중점연구센터를 국내 최초로 개설하고, 다기관 인지장애 레지스트리를 구축해 인지장애 예방, 진단·치료·관리 기술 확립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에 따라 노인 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비용 부담이 크고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치매 이전 인지장애부터 조기 진단을 통해 선제적인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 게 의료계 분석이다.
국가 책임제 수행 등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나 현재 한의약 치료는 정책적으로 소외돼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형원 교수는 "이번 연구로 인지장애 환자들의 의료 수요를 충족하는 대안적 치료방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형태의 한의 치료 기술들을 개발해 국내 의료산업에 활발히 사용되고, 국가 차원에서도 정책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