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석촌중 1학년 86명에 청소년 체험형 프로그램 '카누야 놀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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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과 체육 인재의 조기 발굴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 '카누야 놀자'를 진행했다.
17일 ~ 18일 이틀 동안 미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카누야 놀자' 행사에는 석촌중학교 1학년 학생 86명이 참가해 공단 카누 선수단의 지도에 따라 안전수칙교육, 준비운동, 패들 사용법 및 기본자세 교육을 받고 카누·카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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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 18일 이틀 동안 미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카누야 놀자' 행사에는 석촌중학교 1학년 학생 86명이 참가해 공단 카누 선수단의 지도에 따라 안전수칙교육, 준비운동, 패들 사용법 및 기본자세 교육을 받고 카누·카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청소년에게 카누·카약을 알려 수상 스포츠 저변 확대와 수상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본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카누 선수단 김동수 감독은 “카누는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근력과 지구력 등 체력증진을 위해 아주 좋은 스포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해 카누를 비롯한 다이빙, 마라톤, 여자축구 등 총 7개 종목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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