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현지 법인 개소식 개최

창원=황상욱 기자 2023. 5. 19.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캐피탈은 1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현지 법인(MCC BNK Finance LL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법인은 2018년 설립한 카자흐스탄 법인 이후 중앙아시아 지역에 두 번째로 진출한 소액금융기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특화상품을 출시하고 영업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현지 법인 개소식‘ 진행
금융상품 발굴 및 사업영역 확장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1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현지 법인(MCC BNK Finance LLC)'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은행
[서울경제]

BNK캐피탈은 1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현지 법인(MCC BNK Finance LL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법인은 2018년 설립한 카자흐스탄 법인 이후 중앙아시아 지역에 두 번째로 진출한 소액금융기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특화상품을 출시하고 영업 중이다.

BNK캐피탈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추가 진출을 모색하며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아시아 금융벨트를 구축하고 동종업계 내 글로벌 사업의 선두주자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지 고객의 금융니즈 충족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 발굴하고 사업영역을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BNK캐피탈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BNK캐피탈 김성주 대표는 “키르기스스탄의 경제와 금융시장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며 “BNK캐피탈이 현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NK캐피탈은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해 현재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총 5개국 6개의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약 1100여명의 현지 직원을 중심으로 소액대출 및 리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주키르기스스탄 이원재 한국대사,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과 주한 아이다 키르기스스탄대사, 키르기스스탄 소액금융협회 알리셰르 회장, 고려인협회 한 비체슬라브 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해 BNK캐피탈의 키르기스스탄 현지 법인 개소를 축하했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